사업의 운은 사장의 품격에서 나온다!

 

< 사장의 품격 >

이 책은 작가님의 기업 활동과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토대로 쓴 책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품격 있는 사장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들이 적혀있는데 저도 직장생활도 하고 있고 리더로서 어떻게 해야 직원들이 더 잘 따라오고 만족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본 책입니다.

 

인상 깊었던 내용들을 보면

 

▶오너에게 꼭 필요한 기업가 정신 세 가지

첫 번째는 다른 사람의 부와 성공을 참을 수 없는 질투심과 경쟁 속에 뛰어들어 큰 성공과 행복을 가져 보려는 전투심이다. 즉, 고통을 참아내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정상에 도달하려는 마음이다.

 

두 번째는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독립심이다. 기존에 존재하던 기준에 잘 맞추고 익숙해지다 보면 리더와는 거리게 멀어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질서의 울타리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

 

세 번째는 간절함이다. 무언가를 이루겠다는 강렬한 마음과 악착같은 근성, 어떠한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다. 매사에 그럴 수는 없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죽기 살기로 매달려야 한다는 뜻이다.

 

위의 세 가지는 스타트업 기업에서의 오너에게는 더욱 필요한 기업가 정신입니다.

 

 

▶직원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핵심은 존중과 안정에 대한 보상이다.

 

- 직원들이 스스로 존중받는다고 느끼는 순간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이 올라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의견, 다른 스타일에 대해서도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엉뚱한 말을 웃어넘기는 너그럽고, 유연한 태도와 꾸짖고 싶은 마음을 참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 저도 가끔 회의를 할 때면 엉뚱하다 싶은 얘기를 하는 직원을 보게 되는데 그때 당시는 화도 나긴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몰라서 그랬을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좀 더 다독여주고 모르는 부분을 정확하게 가르쳐 주고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려주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면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보고 집중적으로 논해야 한다.

 

- 과거를 아예 잊는 건 안 되겠지만 그래도 너무 과거에 얽매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하고 그 해결책으로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도의 외적인 표현이 바로 매너다. 매너에 친절이 더해지면 상대방에게 진정성이 전달되어 훨씬 품위 있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영화 킹스맨에서도 나온 대사가 있죠.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매너는 정말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일을 해야 하는 곳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서로에게 조금씩만 신경 써서 친절하더라도 분위기 좋은 회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실패를 줄이고 실패에서 얼마나 빨리 회복하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골짜기가 두려워 높은 산에 오르기를 망설이지 마라.

 

 

사장님들에게도 필요한 책이겠지만 어느 회사의 팀장이든 어떤 분야의 리더들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사업의 방향성도 중요하지만 그 사업을 같이 진행해야 하는 직원들, 동료들과의 관계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는 어느 집단에 있든 그곳의 분위기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다행스럽게도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나름 팀워크가 좋은 편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후배들이 힘들어하는 부분들을 도와주고 케어할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의 사장은 아니지만 저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도 조금 더 회사에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회사로 만들고 싶어 집니다.

 

 

마지막으로 Company의 어원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함께 빵을 나눠 먹는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만 아니면 직원들에게 다 같이 먹을 빵이라도 잔뜩 사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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