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의 원인과 그 해결책

안녕하세요. 킹타벅스입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 중에 하나인

안구건조증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구건조증의 정의부터 설명드리면

눈물막이 불안정한 상태로

뻑뻑하고 시린 증상뿐만 아니라

흐릿하고 눈이 침침해지는 시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굉장히 광범위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기엔 눈물 생성이 부족해지고

또 눈물이 증발이 돼서 일어난 단순히 보습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염증반응이 생기기 때문에 안구표면의

손상과 염증이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항상 이 염증이 생기게 되면 악순환의 고리가

생기면서 끊임없이 더 악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염증을 잡아야 되고 또 시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안구건조증의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안구건조증의 증상으로는

대표적으로 뻑뻑하고 시린 증상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통증과 충혈,

밖에 나갔을 때 너무 시리고 눈물이 난다든지,

빛에 예민해지고 보이는 게 중간중간 흐릿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의 원인으로는

환경적인 요인을 먼저 보게 됩니다.

우리는 눈을 쉴 새 없이 항상 사용하게 됩니다.

스마트폰이 생기면서 눈을 과도하게 보고 쓰게 된 것이죠.

 

눈을 깜빡일 때 눈물과 기름이 나오게 되는데

무언가를 집중해서 보게 되면 눈을 깜빡거리는

횟수가 평소보다 1/5 정도로 줄어들게 됩니다.

 

깜빡임이 적음으로서 눈에 필요한

이 눈물과 기름이 적게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만큼 눈물의 보호 없이 표면이 노출이 되어있는

상태가 지속되면 안구표면에 상처가 나고 염증이

생기면서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흔하게는 나이가 들면서

눈물 분비 기능이 저하된다든지,

콘택트렌즈를 사용한다든지,

안과적인 수술을 받았다든지,

전신적으로 복용하는 약물이 눈물 분비를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안구건조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첫 번째, 인공눈물이 있습니다.

 

눈물이라는 게 기본적으로 맹물이 아니고,

점액질도 있고 기름 성분도 같이 잘 섞여서 

눈 표면에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보습막 같은 것을

만들어주는데 인공눈물이 그런 성분과

비슷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의 원인에 따라 다르니

약국에서 인공눈물을 막 사지 마시고

 

사실 인공눈물마다 성분은 비슷하지만

농도가 조금씩 다르기에

안과에서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처방이 필요합니다.

 

 

인공눈물을 써도 눈이 건조하다면

눈꺼풀에 염증이 생겼거나

안검염, 마이봄선염 등으로 인해

눈물에 필요한 성분이 잘못 나와서

눈물의 질이 나빠진 경우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그 원인을 먼저 치료해야 합니다.

 

 

 

Q. 인공눈물을 자주 써도 상관없나요?

기본적으로 인공눈물을 써야 하는 상황이면

자주 사용하라고 설명드립니다.

1~2시간에 한 번씩은 써줘야 효과가 있지

하루에 3~4번 가지고는 효과를 못 느낄 수도 있습니다.

 

 

Q.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방법?

가을, 겨울철에 계절상의 특징으로 인해

특히 건조증으로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럴 땐 가습기로 충분한 습도 유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컴퓨터, 스마트폰 같은 작업을 할 때

충분한 휴식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눈꺼풀을 클렌징하는 제품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도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안구건조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점점 날씨도 선선해지면서 갑자기 가을로 날씨가 바뀔 것입니다.

그러면서 많이 건조해질 텐데 안구건조증에 대한

대비를 잘하셔서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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